상간자소송
남자가 상간소송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그게 되냐"는 반응이 먼저 돌아왔습니다. 아내가 외도한 사실보다, 그 말을 꺼내는 일이 더 무거웠습니다. 신결에서는 성별에 대한 어떤 편견도 없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제가 겪은 일을 법적 쟁점으로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겠다고 했을 때도 "아버지의 양육권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며 구체적인 판례와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판결이 난 뒤에야, 제 상처가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파괴에 대한 엄연한 피해라는 사실을 법이 확인해주었습니다.
윤주만
원지혜
배영동
양육권
주변에서는 “아빠가 무슨 양육권이냐, 포기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매일 학교에 데려다주고, 저녁을 차리고, 아픈 날 병원에 데려간 건 저였는데도 법이 ‘엄마 쪽’으로 기울어 있을 거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신결은 “판례가 바뀌고 있습니다. 아빠가 주 양육자였다면 충분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일이 챙겨둔 아이들 일정표, 병원 영수증, 학교 알림장 하나하나가 증거가 되었고, 아이들이 법원에서 “아빠랑 살고 싶다”고 말해준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판결문을 받아든 날, 첫째가 “아빠 우리 못 떨어지는 거지?”라고 물었습니다. 아빠로서 “그래, 아빠가 끝까지 지킬게”라고 대답할 수 있게 해준 신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민주
배영동
한충희